파크골프 비거리 팁
파크골프장 필드에 나가면, 비거리가 짧아서 잘 안 된다, 비거리가 긴 홀이 잘 안 된다 이런 저런 말들이 엄청나게 들립니다. 비거리를 잘 맞춰서 볼을 친다는 건, 결국 경기에서 이긴다는 말이랑 똑같은 데요. 오늘은 짧은 비거리만 나오시는 분들이 비거리를 늘리는 연습 방법이랑 비거리 팁을 엄청 쉽게 말씀드릴게요. 이 글은 꼭 즐겨찾기 해두시고, 매일 필드 나가기 전에 연습하시면 비거리 늘리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되실 겁니다.
파크골프 비거리란?
파크골프에서 비거리라는 건요, 티샷에서 공이 날아간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한 번에 얼마나 멀리 보내느냐' 이게 비거리예요. 비거리가 길어지면 홀까지 빨리 가니까 타수도 줄고요. 점수도 잘 나올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만약에 멀리 보내야 할 때 보내지 못하면 자꾸 추가로 쳐야 하니까 스코어가 엉망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비거리 늘리기가 진짜 중요한데요. 힘만 준다고 되는 게 아니고, 스윙 자세부터 체중 이동, 공 맞추는 순간까지 하나하나 다 신경을 쓰셔야 됩니다! 어렵지는 않으니까 아래 비거리 늘리는 법을 읽어보시고 차근차근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파크골프 비거리 늘리는 법
첫 번째는 몸의 중심부터 잡자는 건데요. 사실 비거리 늘리는 건 체중 이동이 제일 중요해요! 비거리를 늘리려면요, 상체로만 치면 안 되고, 온몸을 써야 해요. 공을 치기 전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시고요. 백스윙할 때 몸무게를 오른발로 살짝 실어주세요. 그냥 오른발에 기대는 느낌으로요. 그 다음 스윙하면서 몸무게를 왼발로 옮깁니다. 이게 체중 이동인데요. 이게 제대로 안 되면 아무리 세게 쳐도 힘이 공에 제대로 안 실리더라고요.
이제 두 번째로 허리와 어깨를 크게 써야 해요. 팔만 움직이면 절대 비거리가 안 나옵니다. 백스윙할 때 오른쪽 어깨랑 허리가 같이 돌아가는 느낌이어야 해요. 그리고 임팩트 순간에는 허리가 먼저 돌아가면서 어깨, 팔, 손목 순서로 힘이 전달되는 게 중요해요. 처음엔 어색해도 거울 보면서 연습해 보면 금방 감이 잡히니까, 꼭 거울 앞에서 연습해 보셔야 됩니다!
세 번째로는 스윙 궤도 자세를 확인하셔야 되는 데요. 위에서 아래로 살짝 내려찍듯이 많은 분들이 공을 띄워보내려고 자꾸 퍼올리는 스윙을 하시더라고요. 파크골프에서는 이게 비거리를 깎아먹는 주범입니다, 진짜. 비거리를 확보하면서 파크 볼을 치려면, 위에서 아래로 톡 내려찍는 느낌으로 쳐야 힘이 제대로 실리고, 공도 앞으로 쭉 뻗어요. 공을 때릴 때 손목을 너무 꽉 잡지 말고, 마지막에 살짝 풀어주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로는 몸을 잠깐 멈추는 건데요. 이건 프로들도 쓰는 비거리 팁입니다. 다운스윙할 때 몸이 너무 빨리 돌면 오히려 파크골프채 클럽에서 스피드가 안 나와요. 몸은 잠깐 멈추고, 클럽만 앞으로 휙 지나가게 만드는 느낌으로 치면 훨씬 멀리 나가더라고요. 이건 진짜 꿀팁이니까 꼭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파크골프 비거리 연습 따라하기
실제 연습 루틴 추천 비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그냥 막 휘두르지 말고요, 단계별로 연습하는 게 제일 좋아요. 다음 연습 루틴 그대로 따라 해보세요. 구력이 짧은 초보분들도 할 수 있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단계 연습은 빈 스윙 10번을 하는 겁니다. 체중 이동 감각 익히기 단계인데요. 먼저 공 없이 스윙만 해보세요. 처음엔 천천히, 백스윙 때 오른발로 체중 옮기고, 다운스윙 때 왼발로 체중 옮기는 연습입니다. 손과 몸이 따로 노는 느낌 없어질 때까지 반복하시면 됩니다!
2단계 연습은 풀스윙 15번을 하시는 거예요. 힘 빼고 부드럽게 이제 공을 놓고, 너무 세게 치려 하지 말고요. 부드럽게 스윙해 보세요. 스윙 궤도랑 공 맞는 타이밍을 맞추는 게 중요해요. 힘을 빼면 오히려 클럽이 더 빨리 돈다는 걸 몸으로 이해하는 타이밍입니다.
3단계 연습 방법은 50% 스윙을 5번 하는 겁니다. 방향과 거리 동시에 체크 이번엔 절반만 힘을 주고 치세요. 방향도 보면서 정확히 맞추는 연습입니다. 절반 스윙을 할 때에는 비거리는 조금 덜 나가도 상관없어요. 정확히 맞추는 감각부터 잡고, 그다음에 힘을 조금씩 올려보면 돼요!
이제 마지막으로 4단계 연습을 필드에 나가서 하시면 되는 데요. '풀스윙 + 거리 체크' 10번을 하시면 됩니다! 실제 비거리 확인 마지막으로는 힘을 80% 정도 주고 쳐보세요. 이때는 공이 어디까지 가는지, 내 비거리가 몇 미터쯤 나오는지 확인하는 단계예요. 한 번 칠 때마다 폰으로 동영상 찍어서 스윙 영상도 꼭 확인해 보세요. 자세가 흐트러지진 않는지 주변 지인 분들한테 체크해 달라고 하시길 바랍니다.
비거리 늘리면 게임 이깁니다.
사실 파크골프에서 비거리가 늘어나면 진짜 생각보다 엄청난 장점들이 생겨요. 그냥 멀리 치면 좋겠지~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게임 전체 흐름이 달라져요. 구체적으로 몇 가지 찐 장점들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타수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파크골프는 1타, 2타 줄이는 게 정말 중요하잖아요? 비거리가 길어지면, 당연히 한 번에 그린 근처까지 보내기 쉬워져서 그만큼 타수를 줄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100m짜리 홀이 있다고 쳐볼게요. 비거리가 50m면 2번 쳐야 가지만, 70~80m만 나와도 한 번에 거의 다 가죠? 결국 비거리가 늘면, 전체 스코어가 확 좋아지는 거예요.
그리고 OB나 해저드를 피할 수가 있어요. 그래야 점수가 잘 나잖아요? 솔직히 비거리가 짧으면, 자꾸 중간에 애매한 위치에서 다음 샷을 해야 할 때가 많아요. 특히 해저드나 OB구역 근처에서 2번째 샷을 하게 되면 긴장되고 실수도 나오기 쉬운데요. 비거리가 충분히 나오면, 위험구역을 한 번에 넘겨버릴 수 있어서 훨씬 안정적인 라운딩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거죠.
또 어려운 코스나 쉬운 코스 모두 공략이 가능해지기도 하는 데요. 홀 간 간격에서 비거리가 짧으면 선택지가 거의 없어요. 그냥 ‘어떻게든 앞으로 보내야지’ 이거밖에 안 되는데요. 비거리가 늘면, "여기서 살짝 우측으로 보내서 다음 샷 각도 유리하게 잡아야겠다" 같은 작전으로 이기는 게 가능해져요. 특히 긴 파 4, 파 5홀에서는 비거리가 긴 사람과 짧은 사람의 코스 운영 자체가 정말 다르게 흘러가요. 비거리가 늘면 내 라운딩 스타일도 더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요.
퍼팅 전에 남는 거리 단축이 가능해집니다. 비거리가 짧으면, 어프로치도 더 많이 해야 하고, 남은 퍼팅 거리도 길어지거든요. 멀리 보내면 그만큼 홀 근처에서 퍼팅할 때 부담이 적어요. 짧은 퍼팅은 성공률이 높으니까, 비거리가 늘면 자연스럽게 퍼팅 부담까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무리
파크골프에서 비거리는 늘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스윙의 크기도 크게 해야 하고, 실제로 비거리가 다양한 연천파크골프장 같은 필드에 나가서 연습도 꼭 하셔야 됩니다. 비거리는 하루아침에 쭉 늘어나진 않잖아요? 파크골프 경기 스코어를 잘 내기 위해서는 비거리 연습이 꼭 필요하다는 거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요즘 신상 파크골프장 중에 경남 사천 모충파크골프장이 코스를 잘 짜놨거든요? 이런 데에 가셔서 원정 파크골프를 하시는 것도 비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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